지난 시간에는 대비코딩이 뭔지 간단하게 다루었다.
그럼 언제 ANOVA 대신 대비코딩을 한 회귀분석을 실시할까?
한 독립변인의 수준이 세 개인 상황을 가정하자.
이 경우, one-way ANOVA를 돌렸을 때 독립변인의 주효과가 유의하다는 것은
세 수준 간 평균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.
이 경우, 어떤 쌍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후분석을 실시한다.
하지만 만약 수준 간 차이의 방향성에 관한 구체적인 가설이 있다면,
전통적 절차는 아니지만 ANOVA의 two-step을 거치지 않고
선형 모형을 통해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다.
1) 만약 특정 조건, 예를 들어 통제 조건과 다른 두 조건과의 차이
(즉, 조건2와 조건1의 차이, 조건3과 조건 1의 차이) 에 관심이 있다면,
더미코딩(dummy coding)을 한 후 분석을 하면 된다.
2) 만약 특정 조건들과 Grand Mean의 차이에 관심이 있다면,
효과 코딩(effect coding)을 사용하시면 된다.
정리하면, 어떤 분석방법과 대비코딩 방법을 사용할지는 연구자의 연구물음에 달려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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